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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 30분즘에 일어났다 원래는 20분에 일어나는게 맞는데 좀 더 자고 싶어서 뒤척이다가 결국에는 30분에 일어났다... ㅠㅠ
그리고 갈비랑 함께 밥이랑 김치랑 이렇게 해서 아침밥을 부랴부랴 먹고 출근을 했다.
출근하는데 5001번을 타고 간다. 한 7시 10분에서 15분에 버스를 탄다.
타고나서 가장 큰일은 바로 뒷자리 구석을 차지하는 일이다. 근데 이미 그 자석을 누가 앉아 있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뒷자리에서
두번째로 떨어진 자석에 앉았다.
창가 쪽으로 앉은 것은 국룰!!!!!(근데 요즘은 이상하게 복도쪽으로 앉는 사람이 많은거 같긴하다. 에어컨이 싫어서 그런가???????)
이제 자석에 앉았으면 두번째 전쟁이 치뤄진다. 내 앞자리에 사람이 앉으면 슬쩍 슬쩍 눈치보면서 의자를 뒤로 제끼는 것을 막아야 한다. 아니!!!!! 자리도 쫍아 죽겠는데 그 몇 센치를 차지 하겠다고 뒤로 제껴???? 확 그냥 뒤통수를.....
하지만 나는 그것을 허락 하지 않는다 절대 안되지... 누구 마음대로?
난 그래서 무조건 무릎으로 막는다. 뒤로 못 제끼게.....!! ㅎㅎ
그리고 나서 출근하고 한 10 분 정도는 시간이 남아돈다. 그 때 주식이랑 코인을 확인을 한다. 오늘은 어떻게 될까 하면서.... 손해만 보지 말자 그런 생각을 하긴 하는데 역시나 손해를 본다.... ㅎㅎ.....
오늘의 점심 김치 볶음밥 쿠팡이츠에서 배달해서 먹었다. 음식점은 어딘지 모르겠다.
매콤하다. 매운거 겁나 싫어하는 사람은 좀 힘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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